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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0-28 오후 5:11:00

영남대-한교대 연구팀, ‘유기용매용 맥신 잉크’ 개발
저명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표지논문 장식

기사입력 2021-09-09 오후 3:44:43

-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전자기기 등 상용화 기여할 것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김세현(43)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인쇄전자 소자에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전극 소재를 개발하여 유기용매에 분산된 2차원 구조의 맥신(MXene) 잉크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맥신 잉크는 높은 분산성과 전도도로 인해 인쇄 공정을 통한 맥신 전극을 프린팅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으며, 프린팅 한 전극을 활용해 우수한 성능의 전자소자 및 논리회로를 구현해냈다. 이번 연구 성과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나 웨어러블 전자기기 등 차세대 전자제품의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유기용매용 맥신 잉크를 개발한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김세현 교수 연구팀 (왼쪽부터 김세현 교수, 오선무 연구원, 탕시아우 연구교수)

 



김 교수 연구팀이 한국교통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논문은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영향력지수(IF) 18.808)’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지난 7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영남대 화학공학부 탕시아우(30, Tang Xiaowu) 연구교수가 제1저자로, 대학원 화학공학과 오선무(27, 석박사통합과정 2) 씨가 공동저자, 김세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맥신은 우수한 전기 전도도를 가지고 있는 2차원의 나노 판상 물질이다. 맥신은 소재가 가진 전기적 특성으로 인해 에너지 저장소자나 전자기 차폐, 센서 등에 사용되고 있는 차세대 신소재 중 대표적인 물질이다.

 

연구팀을 이끈 김세현 교수는 아직 맥신 잉크의 점도를 스크린 프린팅(Screen Printing)이나 롤투롤 공정(Roll-to-roll Processing)에 맞게 높이지 못했고 산화안정성 등 극복해야할 문제가 남았지만, 이번에 개발한 맥신 분산 기술과 인쇄전자 기술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나 웨어러블 전자기기를 상용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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