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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익사 직전 노인 구한 경찰 ‘귀감’
하양파출소 이준식 경사 자살기도 60대 구조해

기사입력 2011-04-26 오전 10:46:09

저수지에 빠져 익사 직전에 있던 60대 노인이 한 경찰관의 기지로 목숨을 건졌다.

 

경산경찰서 하양파출소에 근무하는 이준식 경사(32세, 사진)는 지난 25일 오후 3시께 하양읍 양지리 소재 양지못에서 자살을 기도한 노인(여, 63세)이 있다는 제보를 듣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이 경사는 약 1만평 규모의 저수지 산 방향 물속에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현장의 인명구조함에 있던 구명튜브만을 들고 근무복을 입은 채로 뛰어들어 노인을 구했다.

 

익사 직전에 있던 노인은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후송,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사는 평소 수상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수상스키 면허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3년 영덕경찰서 장사해수욕장 여름파출소 근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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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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