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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팔아 모은 전 재산 ‘하마터면’
경산새마을금고 여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기사입력 2016-05-10 오후 4:57:17

경산경찰서는 신속한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경산새마을금고 여직원에게 10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경산지점 팀장인 정○○ 씨(여, 41세)는 지난 2일 “아들을 납치했으니 돈을 송금하라”는 사기전화를 받고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려던 70대 할머니에게 사기전화임을 알리고 112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사기피해를 막았다.
당시 할머니는 70평생 시장에서 콩나물을 팔아 어렵게 모은 전 재산 2천100만원을 인출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현석 경찰서장은 “최근 관내 금융기관 상대 전화금융사기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한 상황에서 새마을금고 직원의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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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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