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착한나눔
진량성당·성광교회·피아니스트 권은지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및 장학금 기탁]
기사입력 2023-02-01 오전 8:28:12

◆ 진량읍 봉회리 소재 진량성당(신부 이종하 스테파노)은 31일 진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하 신부는 “추워진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로 인해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방동 소재 성광교회(담임목사 조수문)는 31일 중방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117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수문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며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 경산 출신 피아니스트 권은지 씨는 31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권은지 피아니스트는 “늘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고, 저의 작은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을 통해 저와 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지역 내 많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뒷받침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지 씨는 경산시 자인면 출신으로 영남삼육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교육전문지도자자격을 이수한 인재로 현재 트리오 빈, 앙상블 빈, 피아노 앙상블 ‘The Clef’ 대표 및 전속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경산인터넷뉴스(ksinews@hanmail.ne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