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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오후 2:20:00

승승장구, 경산에서 ‘국악 모둠전’ 개최
7월 4일 시민회관 대강당...고품격 국악 콘서트 펼쳐져

기사입력 2026-06-12 오후 2:46:09

지역 예술단체 승승장구(대표 임호석)’가 오는 74일 오후 7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국악 모둠전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승승장구의 세 번째 정기공연으로 경북문화재단 ‘2026년 공연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이다.

 



 

 

타이틀인 모둠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무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국악의 전 장르를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관악기와 현악기의 유려한 조화가 돋보이는 산조 합주곡으로 화려한 막을 열고, 관객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고사소리’, 네 가지 전통 타악기가 빚어내는 폭발적인 에너지의 앉은반 사물놀이’, 화려한 선율미를 자랑하는 가야금 병창’,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인 ()’을 담은 엄옥자류 진춤 원향지무등 무대가 마련된다.

 

, JTBC <풍류대장> TOP 10에 빛나는 소리꾼 임재현의 특별 무대가 펼쳐지고 사물놀이 연주와 화려한 상모돌리기의 조화에 악기별 개인놀이가 어우러지는 전통 타악의 결정판 선반 판굿은 국악의 다채로운 빛깔을 선사한다.

 

승승장구는 경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경상북도 무형유산 경산보인농악의 전승과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 연주자들이 주축이 된 단체다. 이번 공연 역시 전 출연진이 참여하는 고사소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예술적 가치를 현대적인 공연으로 재해석했다.

 

임호석 대표는 이번 국악 모둠전은 정()적인 선율미부터 동()적인 연희의 신명까지 우리 가락이 가진 모든 매력을 아낌없이 담아낸 무대.”라며, “오늘만큼은 격식과 무대의 벽을 허물고 경산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타악연주단체 승승장구는 공연 활동뿐만 아니라 전통 타악을 사랑하는 끼 많은 전문 예술 단원 및 일반 회원(동호회)을 상시 모집한다. 공연 및 단원 가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10-3385-2339)로 가능하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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