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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장애인 생존권 대책 마련해라!”
경산지역 장애인단체들 투쟁결의대회 가져

기사입력 2010-07-23 오후 3:15:56

지역 장애인단체와 시민단체들이 장애인의 생존권에 대한 경산시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역 장애인단체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 경산지역공동투쟁단(공동대표 하용준 외 3인, 이하 420공동투쟁단)은 23일 오후 3시 경산공설시장 입구에서 ‘경산지역 장애인생존권 확보를 위한 투쟁결의대회’를, 저녁에는 경산시청 입구에서 투쟁문화제를 열어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시의 대책을 요구했다.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조례, 활동보조 추가지원 등이 시행되고 있는데도 경산시는 기만적 예산의 논리로 중증장애인의 생존권을 무시하고 복지의 개선은 커녕 법정 기준조차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4월 기자회견을 비롯한 두 달간의 시청 앞 1인 시위, 그리고 지역선전전을 통해 우리들의 정당한 요구를 꾸준히 알려왔다.”며, “하지만 경산시는 면담을 통해 장애인의 보편적 권리에 대한 공식답변조차 없는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를 올해 안에 두 대 도입하겠다고 답변해놓고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하는 2011년 수요조사에는 도입계획이 없다고 말하는 등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 장애인이동권 전면 보장 ▲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권리 보장 ▲ 장애인의 탈시설-자립생활 권리 보장 ▲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장애인가족지원 실시 ▲ 장애인 교육권 보장 등을 시에 요구했다.

 

한편, 420공동투쟁단은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산시장애인부모회민주노동당 경산시위원회 등 경산지역 약 20여개의 장애인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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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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