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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차단 방역에 행정력 집중~
시장 담화문 발표하고 선제적 차단방역 추진
기사입력 2011-02-12 오후 12:08:49
▲ 50사단 군부대 제독차량의 방제활동 모습
경산시는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시민 협조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한 시장 담화문’을 시청과 읍·면·동 마을 게시판에 게시하고 시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과 지역신문을 통해 구제역 확산 방지 실천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담화문에는 △구제역 발생지역(반경 3km 이내)이나 축산농가 방문 삼가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소독을 더욱 강화해 오염원 차단해 협조 △인공수정사 등 축산관련 종사자 등 농장출입 삼가 △각종 단체의 회의나, 행사, 주민모임 등은 연기 또는 자제 △구제역은 사람에게 아무런 해가 없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등 ‘5가지 실천사항’을 담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시는 구제역 발생 3km(위험지역)내 통제초소 7개소를(감못앞, 내리교입구, 당리입구, 성락원입구, 남방동 앞, 자인북사, 대진화학입구)신규 설치하고 도로 38개소(지방도2, 군도7, 농어촌도로2, 농로27)를 차단해 4단 차단 그물망식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지역 내 매몰·살처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에서 보다 적극적인 차단방역에 나설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구제역 발생지역에 인접한 압량, 현흥, 남성, 진성, 사동초등학교 등 5개교를 휴교조치하고 졸업식일 갖는 관내 초·중·고·대학교에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소독과 발판소독기 및 간이분무소독기를 비치했다.
특히, 인근 50사단 군부대 제독차량 1대를 투입, 성낙원~영남대 북문, 신대2리~압량 내리교, 신대리 감못입구~당리입구 등 발생지역에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구제역 바이러스에 피막형성과 면연력 증강으로 구제역 차단과 억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미생물발효액(EM) 20리터에 구연산1kg, 물 200리터를 희석해 구제역 차단 방역제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12일부터 군부대 병역 20명을 지원받아 매몰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며 11일 현재 발생지역 반경3km 내 43농가 3만2천605두 가운데 7농가 8천527두를 매몰·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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