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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3억원대 보험사기 모자(母子) ‘덜미’
보험 48개 가입, 허위 장기입원으로 보험금 챙겨

기사입력 2013-11-13 오전 11:47:57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험사기 범죄가 지역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10월 교통사고 보험사기단이 경산에서 검거된데 이어 이번에는 질병보험 사기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13일 경산경찰서는 보험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입원일당 등이 지급되는 보험상품 49개에 가입한 뒤 병원에 허위로 장기 입원해 총 48회에 걸쳐 2억9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피의자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피의자인 박○○ 씨(여, 47세)등 2명은 모자(母子) 사이로, 병원비 및 입원일당이 지급되는 보험 상품 49개에 집중적으로 가입한 뒤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북구 일대의 소형 병원에서 입원이 필요 없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입원한 다음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을 청구해 입원급여금 명목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챙긴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선량한 보험계약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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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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