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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내년 예산안 7,165억원 편성
금년대비 17.3% 증가...본예산 최초 7천억 넘겨
기사입력 2015-11-21 오전 9:30:21
경산시는 총 7천165억원 규모의 201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20일 경산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 하에 주민생활 안정과 성장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예산안의 총 규모는 일반회계 6천108억원, 특별회계 1천15억원 등 총 7천165억원으로 당초예산(6천108억원)보다 1천57억원, 17.3%가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18.3%(950억원), 특별회계는 11.8%(107억원)가 증가됐다.
[2016년도 경산시 예산 총규모]
(단위 : 억원)
|
구 분 |
2016 예산안 |
2015 예산 |
증 감 | ||
|
증감액 |
% | ||||
|
계 |
7,165 |
6,108 |
1,057 |
17.3 | |
|
일반회계 |
6,150 |
5,200 |
950 |
18.3 | |
|
특별회계 |
1,015 |
908 |
107 |
11.8 | |
|
|
기 타 특별회계 |
364 |
302 |
62 |
20.4 |
|
공 기 업 특별회계 |
651 |
606 |
45 |
7.5 | |
이처럼 예산이 늘어난 것은 최근 부동산경기 활성화 등 내수 회복세 영향으로 지방세수가 올해보다 28.7%(350억원 증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국·도비 예산이 증가(292억원)된 것이 반영됐다.
회계별 세입 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950억원(18.27%)이 증가한 6천150억원으로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전년보다 350억원 증가한 1천569억원, 지방교부세는 전년보다 117억원 증가한 1천782억원,
조정교부금은 전년보다 80억원 증가한 280억원, 국비보조금은 전년보다 17.46%(249억원) 증가한 1천673억원, 도비보조금은 전년보다 8.93%(43억원) 증가한 524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전년보다 52.53%(111억원) 증가한 322억원이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금년대비 11.81% 증가한 1천15억원으로 상수도 325억원, 하수도 326억원, 토지구획정리사업 224억원, 저소득주민생활안정기금 16억원 등 2개의 공기업특별회계와 10개의 기타특별회계로 편성했다.
기능별 재원배분 내역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금년대비 5.85% 증가한 2천38억원으로 전체예산의 33.13%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수송·교통·지역개발분야 973억원(15.8%), 일반행정·안전분야 556억원(9.04%), 농림업분야 424억원(6.89%), 산업·중소기업·과학기술분야 363억원(5.9%), 교육·문화분야 326억원(5.3%), 환경보호분야 288억원(4.68%) 순으로 나타낫다.
시책별 중점투자부문을 보면,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에 81억원, 힘차게 도약하는 지역경제 1천220억원, 따뜻이 감싸주는 희망복지 2천470억원, 품격이 묻어나는 문화관광 245억원,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시정 1천96억원을 배분했다.
2016 예산편성과 관련해 최영조 시장은 “올해 메르스 등으로 어려워진 국내 경기와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 확대로 인해 국·도비 지원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예산확보노력을 기울인 결과, 작년대비 국도비가 15.3%(292억원)가 증가됐다. 이에 본예산 기준으로 처음 7천억원을 넘어섰다.”며,
“경산시 예산안 기본방향과 규모는 주민생활 안정과 성장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건전재정 기조를 저해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2016년도 예산안은 12월 16일까지 개최되는 제180회 경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한편, 경산시는 재정건전화를 위해 행정운영경비의 실소요액에 따른 긴축편성, 민간단체 체육대회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 격년 지원제, 엄격한 성과평가 등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낭비요소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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