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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시정연구팀, 6개월의 연구성과 발표
도시온도 내리기, 감염병 대응 개선방향 등 눈길

기사입력 2016-09-09 오후 1:41:08

 

 

 

경산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조직인 ‘시정연구팀’이 9일 발표회를 열어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시정연구팀은 공개 모집을 통해 9개 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문화, 보건·복지, 농업, 건설도시 등 4개 분야, 9개 과제를 두고 지난 3월부터 6개월 간 연구, 자료수집, 주민설문조사 등 연구활동에 매진해 왔다.

 

발표된 연구보고서는 ‘도시열섬현상 개선을 위한 사례분석 연구’를 통해 도시온도를 내릴 수 있는 방안, 아동학대 범죄 예방을 위해 셉테드를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연구’, 도시 내 산재되어 있는 유휴 공유지를 공공시설과 공공임대주택으로 복합 개발해 어르신들에게 안정된 주거를 제공하는 ‘은퇴노인 보금자리 조성 연구’,

 

‘공연문화산업 육성방안’, ‘지역대학과 연계한 어르신대학 운영 및 정서 함양 방안’, ‘압독국 역사 테마관광 조성 및 주변 관광자원 벨트화’, ‘경산대추 유통활성화 방안’, ‘경산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티투어버스 도입’, ‘감염병 관리에 있어서 지자체의 역할과 개선 방향’ 등 총 9편.

 

앞으로 대학교수와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연구보고서를 선정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도입이 가능한 보고서는 시정에 반영하게 된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윤대식 교수는 “아동학대예방이나 도시온도 내리기 등 사회적 문제가 되거나 경산시에 필요한 분야에 대체적으로 시의 적절한 연구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원열 부시장은 “시정연구는 벽돌 쌓는 일처럼 여러분의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모여 단단한 시정을 만들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것.”이라며, “발표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98년부터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경산시 시정연구팀은 지난해까지 총 420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255건의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58건의 과제가 시정에 반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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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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