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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4년만에 다시 찾은 中 우호도시 청소년들
인촨시 청소년 방문단 19~24일까지 교류활동

기사입력 2017-08-21 오후 4:32:00

경산시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영하회족자치구 인촨시 청소년들이 경산을 교류 방문했다.

 

       ▲ 최영조 시장이 인촨시 방문단장에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인촨시 35개 초··고교 학생들과 인솔교사로 구성된 방문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 경산에 머물며 지역의 명소를 방문하고 지역 사동중학교 청소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입국 첫날인 19일에는 경산 갓바위와 삽살개테마공원,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탐방했고 21일에는 경산시와 시의회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 이후에는 삼성현역사공원과 영남대 박물관을 찾아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2일에는 사동중학교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들과 전통 윷놀이 체험, 음악수업 참관, 글로벌 게임 등을 함께하며 양 도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산시와 인촨시가 우호도시를 맺은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여러 분야의 다양한 교류로 양도시의 관계가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짧은 일정이지만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산시를 교류 방문한 인촨시 청소년 방문단들이 최영조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쏭췌이휘 인촨시 방문단장은 청소년은 국경이 없는 우리의 미래이다. 이번 교류방문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양 도시의 우정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촨시 제1중학교 찐총카이 군은 한국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방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한국의 중학생들과 만나 그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는지 보고 싶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촨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이슬람교를 믿는 민족이 살고 있는 영하회족자치구의 수도로 지난 200712월 경산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맺은 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양 도시의 청소년 교류방문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으나 메르스 사태 등 여러 국내외 사정으로 교류가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경산시 청소년들의 방문을 계기로 다시 새롭게 재개하게 됐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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