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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05-22 오후 5:11:00

치매 걱정 없는 경산을 만들어간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 경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기사입력 2019-05-03 오후 2:09:45

오늘날 가정 불행의 가장 심각한 원인 중의 하나가 치매입니다. 치매 걱정 없는 경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영순 경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고령인구보다 치매인구가 더 빨리 증가하여 사회·경제적 비용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가족의 치매로 인해 단란했던 한 가정의 행복이 송두리째 뿌리 뽑히는 일이 다반사가 되고 있다.

 

치매 국가책임제의 시행으로 치매 예방부터 돌봄·치료, 가족지원까지 전 주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치매어르신 및 가족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기에는 불충분한 현실이다.

 

그렇지만 올해 경산시민들은 치매에 대한 걱정을 좀 덜어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경산시는 29억 원을 투입하여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하는 등 치매의 예방, 진단·치료, 부담경감 등 일련의 치매관리 대책을 대폭 강화하기 때문이다.

 

경산시 치매관리 실무를 총괄하는 박영순 경산시보건소 보건증진과장으로부터 경산시의 치매 관련 현황과 치매걱정 없는 경산을 만들기 위한 2019년 치매관리 계획을 들었다.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

 

우리시의 치매환자는 3,875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수의 9.94%에 이르는 것으로 전국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보건소에 등록·관리 되는 환자는 1,913명으로 치매 추정환자의 49.3% 수준(2018년말 기준)이고,

 

치매시설은 치매거점병원인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등 요양병원 13(2,330병상) 등 총 192개소의 치매 지정 병·의원 및 치매관련시설을 확보하고 있어 도내 타 권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매환자 등록·관리율도 49.3%로 타 지역 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나, 60~64세 인구의 치매기검진 수검율이 낮아 치매선별검사 등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관리 및 진단검진이 강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경산시의 2019년 치매관리 시행계획

 

올해 우리시는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한 경산이라는 비전하에 치매 걱정 없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치매의 예방, 진단, 치료, 치료비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여 가지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산시 보건소의 치매선별검진 (조기검진)장면



대표적인 단위사업으로 치매 서포터즈 400(시민) 서포터즈 플러스 400(대학생 등) 모집 노노(老老)돌보미 활동 희망경산건강파트너(치매 관련 자원봉사자) 50명 양성 치매예방교육 200홍보 및 켐페인 35치매쉼터 16개소, 보듬마을 1개소 운영 치매선별검진(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조기 검진) 6,000진단검진 실시, 감별검진 의뢰 치매환자 등록관리 및 사례관리 각 1,800여명 치매예방교실(어울림), 인지강화교실(기억충전소),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기억해학교) 운영 치료관리비 지원 가족지지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을 들 수 있습니다.”

 

인지강화교실 수업 장면



신축 치매안심센터 9월 개소, 체계적인 치매통합지원서비스 제공

 

특히 지역 내 65세 이상 치매노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상담, 치매선별검사, 집중사례관리, 조기진단 및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경산시 치매안심센터9월 중에 개소할 예정입니다.

 

신축중인 경산시 치매안심센터



현재 보건소 앞에 사업비 29억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1,140규모로 짓고 있는데 오는 9월 준공 후 운영에 들어가면 시민들께서는 치매 고위험군 시기부터 치료과정에 이르기 까지 치매 관련 모든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최선의 치매예방은 조기 발견

 

안경숙 보건소장은 최선의 치매예방법은 조기 발견이라고 말한다.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은 반드시 치매 조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했다.

 

경산시는 치매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시작하는 만 75세 이상의 어르신 전체(1,700)에 대해서는 치매 집중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60세 이상 시민에게는 무료로 치매선별검진

 

또 만 60세 이상 시민들은 연중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1년 주기로 치매선별검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선별검진에서 인지저하자로 선정되면 치매안심센터 또는 지정병원의 감별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치매안심센터 810-6411~4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전문가들은 치매를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로 증상이 악화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초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진료소를 찾아 정기적으로 치매선별검진을 받는 것이 삶의 질을 지키는 보루가 아닐까? 우리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공공 서비스가 가까이 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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