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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3-21 오후 5:00:00

“행복경산으로 가는 길 <소통> 시민소통담당관이 책임진다!”

기사입력 2023-01-30 오후 3:32:53

- 신설 경산시 시민소통담당관 소개


행복경산으로 가는 길 <소통> 시민소통담당관실이 제대로 하겠습니다!” 올해 신설된 경산시 시민소통담당관실 직원들이 우렁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산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지난해 12. 30일 자 직제개편으로 3개 팀 정원 13명의 담당관 조직으로 출범했고, 올해 들어 직원 인사발령과 시청별관에 사무실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산시가 1개 홍보팀 조직을 3개 팀 담당관 직제로 확대한 배경은 민선 8기 조현일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반영한 결과다.

 

조 시장은 평범한 시민이 행복한 진정한 시민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누누이 소통을 강조해 왔다.

 

실제 조 시장은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시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취임 초부터 시민들과 SNS 쌍방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뉴미디어 T/F를 설치하고, 매주 각계각층과의 간담회를 열어 직접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공동체의 행복이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점에 비추어 시민과의 소통강화는 시민중심 행복경산에 이르는 첩경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배경하에 신설된 경산시 시민소통담당관실은 소통행정, 홍보, 뉴미디어 3개 팀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홍보 및 소통업무를 담당한다.

 

소통행정팀(팀장 김현주)는 홍보계획의 수립과 시행, 시보 등 행정 홍보자료 발간, 홈페이지 운영 등 소통업무를 총괄한다. 홍보팀(팀장 김창남)은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와 보도자료 관리 뉴미디어팀(팀장 이동엽)은 홍보 영상 및 화보 제작, SNS 운영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올해는 시정 홍보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는 데 방점을 두고, 신설 조직인 만큼 차차 다양한 소통정책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를 보면,

 

첫째,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정 홍보 강화이다.

 

실시간 소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소셜미디어가 대세인 만큼 SNS(유튜브,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활용한 시정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 경산시>일타강사 전한길! 고향에 오다여러분도 함께해요 고향사랑기부제등에 경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명강사와 배우, 개그맨들을 출연시켜 시를 홍보하는 한편, 개성 넘치는 콘텐츠 제작으로 청년과 중장년층의 관심과 구독을 이끌어내고,

 

<경산시청 카카오톡> 등 각종 SNS 채널의 회원수를 확대하여 뉴미디어를 활용한 발빠른 시정홍보를 강화한다.

 

아울러 각종 SNS 채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경산시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추진한다.

 

둘째, 소통 채널 및 주민참여를 확대한다.

 

시민들에게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경산소식지, 우리 경산>을 매월 3만 부 발행하여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높이고, 올해부터는 카카오톡 채널구독자에게도 배포하는 한편 시각장애인과 노인들이 소식지를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도록 음성변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행정서비스 이용과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시정 소식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에 <경산시 홈페이지>를 시민 친화형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셋째, 경산시 이미지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이다.

 

시의 주요사업과 행사를 신문과 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한 보도, 대중교통 및 대도시 옥외매체를 통한 광고, 인터넷 방송 시정뉴스 등을 통한 노출빈도와 콘텐츠 수준을 높여 경산시의 이미지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홍보를 강화한다.

 

이제 막 출발한 시민소통담당관실에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강화라는 쉽지 않은 과제가 주어졌다. 그동안의 익숙한 폐쇄적인 소통 그리고 주민참여가 부족한 일방적인 행정시스템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숙제다.

그렇지만 시민중심 행복경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다.


 





초대 담당관 책무를 부여받은 홍미숙 담당관은 시민소통담당관실의 역할은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좀 더 가까이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서 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시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경산에 꼭 필요한 <소통> 제대로 하겠다고 외치는 경산시 시민소통담당관실 직원들의 우렁찬 구호가 믿음직하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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