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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5-30 오후 1:59:00

경산시, 지방세 납세유공자 표창
한성레미콘(주), 중산동 류진호 씨 올해 첫 선정

기사입력 2023-03-04 오전 8:49:13

▲ 경산시 지방세 납세유공자로 선정된 한성레미콘(주) 이동규 대표(좌)와 중산동 류진호 씨(우)




경산시는 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유공자는 한성레미콘()과 중산동 류진호 씨이다. 한성레미콘()는 진량읍 소재 기초재료 제조업체로 1988년 설립한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다.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동연구 등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중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류진호 씨는 경산문화원, 바르게살기협의회, 경산체육회, 청록장학회 등 활발한 사회활동과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했으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시장 표창과 함께 1년간 경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지방세 징수유예 및 납부 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1),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조현일 시장은 성실납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관련 기관과 협의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경산시 세정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성실납부자를 우대·지원하기 위해 경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최초로 법인과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선정기준일(매년 11) 현재 경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체납액이 없어야 하며 법인 3,000만원, 개인 1,000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과 다양한 사회활동, 지역사회 공헌 및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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