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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시의회, 추경예산 ‘후폭풍’ 거세
공무원직협, 보훈단체 등 방문 및 현수막 항의

기사입력 2008-10-02 오후 4:06:38

▲ 경산시청에 걸린 시의회 비판 현수막

 

 

추경예산에서 삭감된 관련단체 및 공무원 직협회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경산시의회가 2일 폐회된 제119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시책업무추진비 1억1천7백만 원, 시민체육대회 민간행사보조금 1억6백만 원, 국가보훈대상자 보상금 등 18억9천여만 원을 삭감했다.


이에 지역 체육회장들이 수차례 대책회의와 시의회 항의 방문하는 등 반발하며 시민체육대회 불참까지 거론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굽히지 않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경산시청 직장협의회는 2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시의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가지고 시책업무추진비 삭감을 규탄하는 한편 시청  건물에 대형 비난 현수막을 내걸었다.


그리고 본회의가 끝난 낮 12시 경산시상이군경회를 비롯한 보훈 6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배한철 의장과 면담 국가보훈대상자 기념일 금품지급 관련 예산 삭감에 항의했다.

 

▲ 시의회를 방문해 배한철 의장과 면담을 가지고 있는 경산시보훈단체 관계자들


시청직협 관계자는 “경산시의회는 지난 1회 추경예산에서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예산도 삭감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를 삭감하는 등 공무원의 사기를 떨어뜨려 복리후생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는 지방자치단체 길들이기 식의 정책으로 볼 수밖에 없으며 즉각 선정성 추경예산 삭감을 경정하길 바란다.”고 비난했다.


시의회 배한철 의장은 “기준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제2차 추경예산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하는 사업들을 우선했으며 예산삭감 관련 단체들의 반발은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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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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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08-11-14 삭제

    가장 적절한 예산을 적절하게 사용되었으면 합니다. 업무추진비 등 필요한 사업과 그에따른 인건비 증가는 꼭 필요할것 같네요

  • 시민
    2008-10-04 삭제

    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주세요.그러나 공무원의 신분인 직협은 근무지를 이탈해서 불법단체활동으로 지방자치 근본을 위협하는 행동은 최고책임자의 방조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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