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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 남매지, ‘대규모 수변공원’으로~
4일 기공식...총 325억원 들여 2011년 말 완공

기사입력 2010-03-04 오후 2:59:34

▲ 경산시청 주차장에서 열린 남매근린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경산시청 앞 남매 저수지에 친환경 수변 공원을 조성하는 ‘남매근린공원 조성사업’이 4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시청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정병윤 부시장, 배한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권훈일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지사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남매공원사업 착공을 축하했다.

 

▲ 기공식을 알리는 기념발파

 

 

경산시와 한국농촌공사 경산지사가 공동 추진하는 ‘남매근린공원 조성사업’은 2011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25억원을 들여 시청 앞 남매 저수지를 시민들을 위한 휴식·레저 공간으로 꾸미는 사업이다.

 

남매근린공원에는 순환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5.6km, 수상전시실(546.8㎡), 워터가든(77.1㎡), 비지터센터(1,288.2㎡), 수변데크(6,292㎡), 연꽃식물원, 야외정원, 음악분수, 놀이광장, 야간조명시설 등이 들어선다.

 

▲ 남매근린공원 조성사업 기본구상안

 

 

공원조성이 완료되면 경산 시민과 인근 영남대 학생 등 연인원 2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남매지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65억원을 투자해 부지매입 및 산책로정비, 임시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했으며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9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시청 주차장을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공원부지로 묶어놓은 일대 토지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조감도

 

 

시 관계자는 “대구 수성못과 같은 볼거리가 있는 도심 속의 자연친화적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근린공원은 인근에 위치한 경산생활체육공원과 더불어 경산의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2008년 ‘남매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추진에 공동으로 나섰으나 남매지 사업용도 변경 등 절차로 인해 사업이 미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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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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