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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서울시장 야권후보 한명숙 확정!
MB심판! 서울승리! 위해 노력키로

기사입력 2010-05-14 오후 1:11:59

13일 경기지사 야권 단일후보가 확정된 데 이어 14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 4당이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후보 단일화 방식과 공동 시정운영방안, 정책연대 등을 협의해 온 민주당 한명숙 후보와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는 후보단일화 등에 관한 합의서에서 "우리는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단일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해 공동의 목표와 공동 정책·공약, 공동 선거대책본부 구성 그리고 공동 서울시정 운영방안에 합의하고, 서울시장 후보는 한명숙 후보로 단일화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고통과 아픔을 겪었으며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무참히 짓밟혔다."며 "시민을 위해 열려져야 하는 광장은 굳게 닫히고 발걸음은 가로막히고 정직하게 살아온 서민이 뉴타운 재개발의 소용돌이 속에 생존을 위해 망루에 올랐다가 불길 속에 무참히 죽어갔으나 서울시의 외면 속에 355일 만에 겨우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고 비판했다.

 


이상규 후보는 "1987년 6월 항쟁 이후 20여 년 동안 키워온 인권과 민주주의, 참여의 나무는 이명박 정부 집권 2년 만에 줄기가 꺾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절대다수를 한나라당이 차지하고 중앙권력과 의회권력까지 거칠 것 없이 휘두르는 상태가 더 이상 지속된다면, 이제 민주주의는 뿌리까지 파헤쳐질 위기."라고 주장했다.

 


이상규 후보는 "많은 국민들이 하루 빨리 희망의 씨앗을 싹틔우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민주주의와 인권, 참여를 키워나가야 할 야당과 시민사회가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차이를 뛰어넘고 갈등을 극복해 힘을 모아 지방권력을 바꿔야 한다."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막기 위해서는 한명숙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명숙 후보는 앞으로 서울시를 "사람이 사는 세상을 다른 야당과 시민사회를 폭넓게 망라한 참여와 협력의 바탕 위에 시민참여형 공동지방정부를 구성하고 발전시키고 시민참여형 지방공동정부는 사람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며, 공공이 중심이 되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며, 양극화를 극복하고 보편적 복지로 나아갈 기틀을 닦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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