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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민주당 고위정책회의, '大~한민국'
대통령, 권력에 편중한 인사결과 비판

기사입력 2010-06-17 오전 11:49:39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늘(17일) 오후 8시30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대 아르헨티나전을 벌이는 것과 때를 맞춰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도 월드컵 응원이 한창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고위정책회의에 앞서 大~한민국을 외치며 응원전을 벌였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박지원 원내대표는 "검찰의 유엔에 천안함 조사의혹을 제기한 참여연대 수사, 한명숙 국무총리 표적수사 등은 이명박 대통령의 권력에 대한 편중인사의 결과".라고 지적하고 "검경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 네티즌 등 모든 국민을 압박하며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찰이 고문 수사로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이 내정된 것과 관련해 "금융계도 이명박 대통령 측근 천하가 되고 있는 것에 경악하고 있다."며 "권력과 돈을 거머쥐고 언론마저 장악하는 등 해도해도 너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르헨티나 전 승리를 기원하는 뜻에서 부드러운 말로 하겠다며 활짝 웃는다.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천안함 사태에 대한 불신을 깰 수 있는 것은 국정조사를 통한 국민 대표기관에 의한 검증으로 국방부는 더 이상 감사원 감사결과에 이의를 제기할게 아니라 국회에 스스로 국정조사를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전 의장은 또,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정부는 더 이상 현란한 술수를 동원해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도를 감추는 것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함께하는 국회 내 4대강 사업 검증특위를 설치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위 구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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