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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한나라당&미래희망연대 '합당'
2년만에 친정으로 귀환...당원 만장일치

기사입력 2010-07-14 오후 3:14:22

14일 오후 1시부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11차 전당대회에서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와의 합당안이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로써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합당 문제가 완전히 종결돼 한 집 살림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김문수 경기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등 많은 한나라당 소속 광역단체장, 전국에서 광역.시.구.군의원과 대의원들이 참석 잠실체육관을 달구었다.

 

 

 

이날 대구출신 이해봉 의원(전국위원장)은 “미래희망연대와 한나라당은 진정한 화합을 통해 한식구로 탄생했으며 이 같은 결정을 당은 물론, 모든 당원들이 환영하고 있다. 이제 모두가 힘을 합쳐 국민의 정당, 진정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을 만들자.”고 말했다.

 

합당의 주역인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원내대표는 “서청원 대표가 그렇게도 갈망했던 미래희망연대와 한나라당의 공식 합당이 이루어졌다. 지난 2008년 총선 때 한나라당으로부터 공천을 못 받은 사람들이 국민에게 직접 선택받기 위해 친박연대라는 정당을 만든 지 2년만에 친정으로 귀환하는 수순을 밟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노철래 대표는 “이제 양당은 하나로 뭉쳤기 때문에 모든 것을 과거로 돌리고 어려운 정치현실을 감안하여 똘똘 뭉쳐야 한다.”며 “지난 총선에서 살아서 한나라당으로 돌아가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이었고, 공식 합당결의가 이뤄진만큼 오늘부터 한나라당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의 당 대 당 합당 결의에 따라 희망연대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노철래·송영선·김혜성·김을동·김정·윤상일·정하균·정영희 의원 등 8명이 한나라당에 합류하게 돼 합당이 완료되면 현행 168석에서 176석의 거대 여당이 탄생하게 된다.

 

한편, 미래희망연대는 지난 4월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박수로 추인했으며 이 같은 결정 뒤에는 수감 중인 서청원 대표의 강력한 의지와 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합당의지가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오후 2시 20분 현재 각 후보들의 9분간씩 주어진 시간 안에 정견발표가 계속되고 있으며 오후 3시 30분~4시 50분까지 투표를 실시한 뒤 오후 5시 30분 경에는 최종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당선자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김문수 경기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등 많은 한나라당 소속 광역단체장, 전국에서 광역시·구·군의원과 대의원들이 참석 잠실체육관을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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