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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7.28 재보선 막판 총력전!
미니 총선, 결과에 따라 정국 역학구도 변화 예상
기사입력 2010-07-26 오후 1:36:45
여야 지도부가 7.28 재보선 승리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 8곳에서 실시되는 이번 선거가 '미니 총선' 으로 불릴 만큼 선거 결과에 따라 이명박 집권 후반기 정국 향배는 물론, 여야의 역학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7.28 재보선은 지역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훌륭한 일꾼론을 표방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제2의 정권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는 민주당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지난 6.2 지방선거에 이어 곧바로 민심의 냉엄한 평가를 받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재보선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26일 현재까지 여전히 예측불허의 혼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서울 은평을과 충북 충주,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등 3곳에서 우세를 점치고 있고 민주당은 인천 계양을과 광주 남구, 강원 원주 및 태백.영월.평창.정선 등 4곳에서 우세 또는 백중세라는 자체 평가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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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을에서는 민주당 장상, 민주노동당 이상규,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간 단일화 협상이 25일 오후 진통 끝에 타결됐다. 충북 충주에서도 민주당 정기영 후보와 무소속 맹정섭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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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정권의 2인자인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당락 여부와 맞물려 권력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고,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주당의 당권경쟁에도 상당한 파장이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재보선 결과는 8월초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각의 방향과 폭에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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