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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새정치, 정청래 의원 최고위서 제외키로
문재인 “읍참마속의 결정, 본인도 수용했다”

기사입력 2015-05-13 오후 5:29:17

새정치민주연합 문대인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재보선 패배의 아픔에 더해 그 후에 이어지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르며 주승용 최고위원의 업무 복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며칠 동안 당의 규율과 기강을 위해서 많을 생각을 하며 많은 분들의 의견도 청취하고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결정을 내린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최고위에 참석할 수 없도록 결정하고 정 최고위원의 자숙을 요청했고 본인도 수용했다."고 말했다.

또, "곧 그동안 미뤄졌던 당의 쇄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많을 분들 의견을 듣고, 보다 깊고, 보다 넓은 혁신의 길을 찾도록 하겠다. 혁신을 멈추거나 주춤거리는 일은 결코 없고 당의 상황이 어려울수록 하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은 승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패배하는 정당은 미래가 없고 패배로 인한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원들의 대표인 최고위원들의 고민과 수권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패배의 설움을 잊고 승리하기 위해 몸부림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의 책임 떠넘기기가 점입가경으로 어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연금 개혁 무산의 책임을 국회에 전가했다. 근거도 없는 세금폭탄론을 또다시 꺼내드는 등 대통령이 걸핏하면 자신의 책임을 국회와 야당에 떠넘기고 국민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참여정부 때,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낮추면서 그보다 더 중요한 기초노령연금을 10%로 올리는 개혁을 시작했다. 그 당시 한나라당의 반대는 거셌으나 이겨냈고 참여정부의 약속을 했지만 MB정부는 무산시켰고, 박근혜 정부는 공약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 원내대표는 "유승민 대표가 합의한 내용을 밥 먹듯이 걷어차는 행태가 반복되면 합의할 수 없고, 서로 약속을 할 수 없다. 깨질 약속을 어떻게 하겠는가. 한동안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하며 유승민 대표의 전향적인 변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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