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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진박...정신 빠진 짓들 한다”
안병용 선거사무소 개소...경선 대비 세몰이
기사입력 2016-01-25 오전 8:36:53
4.13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안병용 예비후보(57세, 남산면)가 23일 오후 2시 대평동 소재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경선에 대비한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안 예비후보는 “당선 가능성이 높은 서울 은평갑을 버리고 고향 경산에서 출마하게 된 것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해보기 위해서.”라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현 정치권에 대해 “국민을 하늘처럼 생각해야 할 국회가 선거구 획정조차 하지 않고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을 막고 있다.”며, “국민을 바라봐야 할 정치인들은 박 씨(박근혜 대통령)만을 바라보며 ‘친박’, ‘진박’하며 정신 빠진 짓들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경쟁자인 최경환 국회의원 관련해 “시민들에 배포된 의정보고서의 한 면을 보면 ‘한국 경제 도약의 새 시대를 열다’란 기가 막힌 문장이 있다.”며,
“모 언론에 따르면 경제부총리 재임 이후 청년실업률과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경제성장률도 하락하는 등 최악의 성적을 보이며 IMF때와 같은 경제부도 사태가 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경산을 ‘기가 막힌 동네’라고 말하며, “서울에서는 국회의원 출마자가 바닥에 기어다니며 인사해도 당선이 될까 말까한데 이곳에서는 거리에 나서 인사하는 것을 보고 시민들이 낯설어 한다.”며,
“기존 정치인들이 유권자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참석자들에게 여론조사 비율, 안심번호 등 새누리당의 경선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경선 참여와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공약으로는 ▲경산시 2030년 50만 도시 ▲경산지하철 구축 ▲관광벨트 구축 ▲대학도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실 설치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동문, 가족,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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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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