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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03-19 오후 4:28:00

박미옥 시의원, ‘라’선거구 재선 도전
“오로지 지역민의 선택으로 당당히 당선될 것”

기사입력 2018-05-22 오전 8:07:59

▲박미옥 시의원



지난 4년간 경산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 나보다 더 열심히 한 사람 있으면 당선돼도 좋다.”

 

경산시의원 선거구(압량·서부2·북부·중방)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박미옥 시의원(, 55, 2-)의 말에 당당함과 자신감이 묻어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박 의원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는 자신이 시집 와 30여년을 살고 있는 이 지역구에서 오로지 지역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박 의원은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지난 4년은 나에게 많은 경험과 역량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힘든 일도 있었고 기쁜 일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항상 지역민들이 있었다.”라며,

 

이제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또 한 번의 도전을 시작한다. 여러분의 손에 우리 지역의 미래가 걸려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젊은 청년들에게, 온 시민들에게 희망이 있는 경산을 만들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 악취저감시설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박미옥 시의원이 축산 부유물을 냄새를 맡으며 악취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
 

 

박 의원은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지난 4년을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시기라고 회상했다. 특히, 지역 최대의 민원문제로 꼽히는 압량지역 악취문제 해소에 누구보다 힘을 쏟았다고 한다.

 

감정싸움으로까지 치닫던 초기, 주민과 행정당국 간 대화를 중재했고 시민대책위, 양돈농가 대표들과 함께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며 축산악취저감방안을 고민했다.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최근에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반영하고 있다.

 

그는 주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문제가 확대됐던 때, 책임문제를 논하기 전에 주민과 축산농가, 행정당국이 함께 악취저감방안을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도록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한 수필가이기도 한 박 의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시의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의정활동 기간 경산시 문화예술 진흥 및 예술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지난 2015년에는 경산시가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회관을 평생학습과에 편제하려하자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반대의견을 반영해 이를 관철시킨 바 있다.

 

▲경산문협 회원들과~


 

박 의원은 이제 경산시에도 소명과 전문성을 갖춘 시의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재선의원이 된다면 27만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장애인 예술인 등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자유한국당 공천과정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신당협과 구당협의 갈등 속에 박 의원은 최경환 국회의원의 측근 3인방에 꼽혀 공천 배제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최경환 국회의원은 내가 공천을 받았고 10여년을 모셨던 분이다. 아직 1심 선고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당협위원장이 바뀌었다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루아침에 의리와 신의를 져버릴 수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논란이 있었던 초기부터 무소속 출마를 각오하고 있었다. 공천을 받기는 했지만 당이 아닌 오로지 지역민들에게 심판을 받겠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늘 지역민의 곁에 서서 지역민의 편이 되겠다.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민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미옥 의원은 영남대 대학원을 재학 중이며 한국걸스카우트 경북부연맹장, 경산시 교육공동체 시민연합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압량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경산시 배드민턴협회 고문, 영남대 천마 유스콰이어 단장, 제7대 시의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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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2018-05-27 삭제

    드루킹 특검 가자 나라가 엉망인데 이 무슨 잔잔한 소리들인지

  • 경사녀(경산을사랑하는여자들)
    2018-05-26 삭제

    지난 4년동안 지역행정에 얼마나 관심을 가져셨나요??

  • 바른사나이~~
    2018-05-26 삭제

    그럼..무소속으로 도전하죠..뭐때문에 2-다 의리를 지키시죠..

  • 원종숙
    2018-05-26 삭제

    아~싸 울박 의원님!정말 잘하셨네~乘勝長驅 화이팅!!

  • 경산사람
    2018-05-23 삭제

    확실히당선되어 거진말잘하는 후보 낙선시키고요 당협위원장께도 복수하세요

  • 설봉
    2018-05-22 삭제

    멋진 포부를 가지고 계시네요. 꼭 당선되시리라 믿으며, 많은 계획들 실현되시도록 기도합니다.

  • 화이팅
    2018-05-22 삭제

    응원합니다 의원님!

  • 대딩
    2018-05-22 삭제

    항상 웃으면서 활동하시는 모습만 봐왔는데 기사를 보니 의원님의 고민과 대민관을 조금이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선은 물론 되시겠지만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 기대할께요 ^^

  • 아이엄마
    2018-05-22 삭제

    박 의원님 힘내십시요~~꼭 당선되셔서 참된 의정활동 펼치시길 기원합니다~~

  • 힘 냅시다
    2018-05-22 삭제

    공천배제 대상인 3선 시장에게 공천을 주기 위해 온갖 경선 조작 정황이 있고, 정치인의 생명인 도덕성이 결여되어 학력 위조로 지역민을 우롱한 인물에게는 당선 가능한 '가'를 주고 성실함, 경험 그리고 의리가 모두 검증된 박미옥 후보에게는 당선이 불투명한 '다' 를 주는 어처구니없는 공천 황포를 일삼은 한심한 자한당...... 그럼에도 제대로된 후보가 당선되어 자한당에 경종을 울려야만 한다.

  • 가즈아~
    2018-05-22 삭제

    허위학력에다 입만벌리면 거짓말하는 허언증후보 코를 납작하게 해주시오

  • 당무당
    2018-05-22 삭제

    한국당 당원이지만 이번 선거 공천은 참 어처구니 없네요 오로지 지역민에게 선택받겠다는 박 의원님의 소신에 응원을 보냅니다 당차게 당선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펼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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