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0-05-26 오전 11:14:00

유권자 18,000명에게 자동문자 보낸 지지자 고발
경산선관위, 경선 앞두고 불법 문자메시지 전송한 혐의 포착

기사입력 2020-03-31 오전 8:43:26

30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당내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특정 예비후보자 지지 문자메시지를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전송한 A씨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당내경선 여론조사를 앞둔 지난 314일 특정 예비후보자를 지지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구민 18,000여명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573(당내경선운동)에는 정당이 당원과 당원이 아닌 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여 실시하는 당내경선에서는 법에 규정한 방법 외의 방법으로 경선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고, 같은 법 제59(선거운동기간)에는 자동동보통신의 방법(동시 수신대상자가 20명을 초과하거나 그 대상자가 20명 이하인 경우에도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신자를 자동으로 선택하여 전송하는 방식)으로 전송할 수 있는 자는 후보자와 예비후보자에 한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선관위는 21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끝남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위법행위와 중대선거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하는 등 강력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