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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마지막 유세로 ‘지지 호소’
경산 여야 정치권,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
기사입력 2022-03-08 오후 6:47:45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자정을 기해 마무리되는 가운데 지역 여야 정치권도 마지막 유세를 통해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 대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더불어민주당 경산지역위원회가 자인공설시장에서 유세전을 벌이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더불어민주당 경산지역위원회는 진량사거리와 경산네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영남대, 자인공설시장 등지에서 마지막 유세전을 벌이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전상헌 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역사상 첫 경북 출신인 이재명 후보는 경산 발전을 위한 7대 공약을 약속한 유일한 후보이다. 경산시민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또, “부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투표해주십시오!”라며,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선거운동을 마무리한 전 위원장은 이번 대선 레이스에 함께 한 선거사무원 및 운동원들을 격려했다.
▲ 국민의힘 경산 선대본부는 8일 저녁 경산오거리 합동유세를 마지막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경산 선대본부는 마지막 날 아침 거리인사에 이어 오후 5시 30분 경산오거리에서 합동유세를 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윤두현 선대본부장은 “지난 5년 동안 이어온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 불공정을 심판할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대한민국을 공정과 상식이 있는 나라로 회복시킬 윤석열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아무리 문재인 정권의 비리를 질타해도 투표하지 않으면 넋두리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내일 본투표에 꼭 참여해 민주당의 운동권 정부를 심판해 달라.”고 덧붙였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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