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뉴스
정재학, “세계 일류도시, 신바람 경산 만들겠다!”
‘살기 좋은 경산, 젊은 경산, 신바람 경산‘
기사입력 2022-04-15 오후 1:51:01
정재학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 정재학 예비후보가 ’살기 좋은 경산, 젊은 경산, 신바람 경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30여 년을 경산발전을 위해 걸어왔다. 마지막으로 경산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 ‘살기 좋은 경산, 젊은 경산, 신바람 경산‘을 만들겠다.”라며 다음과 같은공약과 포부를 밝혔다.
이날 그가 밝힌 공약을 보면, ▲지역대학들과의 컨소시움을 통한 SKY 대학 및 해외 유수 대학 경산캠퍼스 유치 ▲생명 존중과 영아·미혼모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 경산시립 미혼모 보호소 운영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순환선화와 3호선 경산 연장 ▲대임지구, ICT융합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여천·유곡지구에 세계적인 맞춤형 화장품산업 및 전문물류단지 조성 ▲금호강, 남천, 오목천, 문천지, 남매지 그리고 전국 최다의 저수지를 활용하여 세계적 수변공원도시 경산을 만들어 ‘살기 좋은 경산, 젊은 경산, 신바람 경산‘을 이루겠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자신이 4년 3개월여 추진해왔던, 경산시민이 가장 원하는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1, 2호선 순환선화와 3호선 경산 연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으로 채택되었다며 그 마무리도 자신이 수행하여 도시철도 시대, 경산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1991년 도의원 이래 30여 년을 경산발전을 위해 고심해왔지만 이제 마지막 출마의 길이라며 “오직 경산시민만을 보고 일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산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꼭 도와주십시오.” 라고 간절한 호소를 외쳤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