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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의원 지역구 후보자 공천결과 발표
‘가’선거구 경선...현직 3명 포함 4명 단수추천

기사입력 2022-04-29 오전 8: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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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제8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열어 기초의원 지역구 후보자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

▲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기초의원 지역구 후보자 공천심사 결과

이에 따르면 경산시 ‘나’선거구(진량)는 남광락 현 시의원(41세), ‘다’선거구(하양·와촌)는 전영배 전 경산시이통장연합회장(56세)이 단수 추천됐다.

‘라’선거구(서부2·북부·중방·중앙)는 이경원 현 시의원(46세), ‘마’선거구(압량·동부·자인·용성)는 양재영 현 시의원(58세)이 단수 추천됐다.

반면, ‘가’선거구(서부1·남부·남천·남산)는 조기선 전 경산시지역위원장 직무대리(53세)와 성기수 대선 경산시 유세위원장(43세) 간 경선을 통해 1인의 후보자를 내기로 했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로는 김기현 전 대선 경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결정됐으나 함께 공천을 신청한 최영희 전 경산여성회장이 재심을 청구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결정된 후보들은 재심 신청기간과 경북도당 상무위원회의 의결,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 당무위원회 인준 등 절차를 거치면 민주당 후보자로 최종 확정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경산시장 및 광역의원(경산) 후보 신청자가 없어 추가공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