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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경산 발전 예산, 국민의힘이 책임진다!”
25일 경산공설시장 조현일 후보 유세현장 찾아 지원사격
기사입력 2022-05-25 오후 2:37:22

▲ 25일 경산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조현일 후보의 유세현장에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정재 도당위원장, 양금희 국회의원, 이철우 도지사 후보 등이 지원유세를 펼쳤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의 유세현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정재·양금희·윤두현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25일 오후 1시 경산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조 후보의 선거유세를 지원했다.
유세차량에 오른 권 원내대표는 “경산시민을 포함한 TK 주민들 덕분에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고 윤 대통령도 TK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협치가 아닌 몽니를 부리고 있는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고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어야 진정한 의미의 정권교체가 이뤄진다.”고 주장했다.

▲ 조현일 후보와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정재 도당위원장
그러면서 “우리 조현일 후보, 경력은 화려하지 않지만 성실하고 정직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지금의 시대에는 조 후보와 같은 사람이 시장을 해야 한다.”라며, “경산시민들이 윤 대통령에게 보내준 득표율 만큼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또, “오늘 조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조 후보로부터 경산의 발전 공약을 담은 5가지 정책 건의를 받았다. 우리 국민의힘이 경산 발전을 위해 이 모든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예산 전부를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 조현일 후보의 연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중앙당으로부터 우리 조현일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다는 판세분석 결과를 보고받았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조 후보의 당락과 관계없이 국민의힘 대통령을 탄생시킨 경산시민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현일 후보는 “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도 무소속 모 후보는 공천 타령만 하고 있다.”라며, “저는 오로지 경산시민만 바라보고 네거티브, 흑색비방이 없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해 당선돼 코로나19로 무너져 가는 민생경제를 살리고 경산 발전을 앞당기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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