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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근 시의원, 국민의힘 ‘전격 탈당’
8일 도당에 탈당계 제출...“당협 내 갈등이 원인?”
기사입력 2025-09-08 오후 3: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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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봉근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장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봉근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8일 오후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전 의원은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그동안 몸담아왔던 국민의힘을 떠나고자 한다.”라며, “국민의힘을 떠나지만, 남은 임기 동안 시민 복리 증진이라는 소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탈당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후반기 의장단 선거 이후 불거진 당협위원장 및 동료 의원들과의 갈등이 원인이냐는 질문에 부정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해 전 의원은 “정당이라는 것은 가치를 함께하는 사람들의 집단이지만, 뜻을 한데 모아야 할 당협위원장이 당원과 동료 의원 간 불신을 조장하고 독립이 보장된 의정활동에 간섭한다면 정당의 가치는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할 말은 많지만, 당을 떠나는 입장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며, “언젠가는 모든 것을 밝힐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봉근 의원이 탈당하면서 경산시의회 의원 구성은 국민의힘 10명, 민주당 2명, 무소속 3명으로 재편됐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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