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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9월 정기국회, '순탄치 않을 듯~'
4대강 사업, 개헌, 행정구역 개편 등 대립

기사입력 2009-08-31 오전 11:04:26

9월 1일 정기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2010년 새해 예산안, 개헌과 행정구역 및 선거제도 개편 등을 두고 대립, 순탄치 않은 일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이번주에 국무총리를 포함한 중폭 이상의 개각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인사청문회가 첫 여야의 격돌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인사 역풍이 최대한 불지 않도록 할 것을 공언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를 낙마시켰던 저력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한 공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9월 국회 첫 업무로 총리 등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임명동의안 표결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여야 대결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개각을 단행한다는 청와대의 발표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통해 훌륭한 인물이 정부 요직에 임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최대 쟁점인 4대강 사업, 내년도 새해예산안 등과 관련해 민주당은 4대강 사업과 세제개편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며 예산 낭비를 우려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한나라당 및 정부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꼭 필요불급한 사업과 예산편성이기 때문에 원안통과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헌과 행정구역 및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 안상수 원내대표는 개헌 문제에 대해 "가을 정기국회부터 논의를 시작해 2010년 상반기에는 개헌이 완료되어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행정구역과 선거제도를 개편해 지역주의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개헌과 선거제도개편, 행정체제 개편 등 3가지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이 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초점을 맞춰 지방선거를 통해 실정을 호도하거나 혹은 국면전환용이라면 이런 의도는 단호히 분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기국회는 민주당이 수차례에 걸쳐 원천무효를 주장하고  있는 언론관계법 강행처리, 비정규직보호법, 세종시법, 공영방송법 등과 함께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종플루 대책 등 여.야가 처리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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