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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제자유구역 계획 대폭 변경!
‘경산지식산업지구’...산업용지 규모 확대
기사입력 2010-07-08 오전 9:26:40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산학원연구지구의 개발계획이 대폭 변경됐다.
7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학원연구지구의 명칭을 ‘경산지식산업지구’로 변경하고 산업용지를 확대하는 내용의 개발계획을 지식경제부로부터 승인 받았다.
변경된 개발계획에 따르면 경산지식산업지구 가운데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교육·연구시설 용지가 전체의 24.35%에서 6.9%로 축소됐다. 또, 지역 주택시장 경기 침체 등을 고려해 주택용지 규모를 전체의 8.8%에서 4.5%로 줄었다.
반면, 경산지역의 산업용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 감안돼 산업용지가 26.4%에서 39.4%로 대폭 확대됐다.
지난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총 627만2천500㎡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9천331억원을 투입해 세계적인 학원연구도시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과 과다한 초기투자비, 국제교육 및 외국대학단지의 유치가 어렵다는 부담감으로 현재까지 사업시행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제자유구역청은 경북도, 경산시와 공동으로 실무추진T/F팀을 구성해 차별화된 특성화된 지구를 계획하는 등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 6일 지식경제부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승인된 개발계획을 토대로 사업시행자 선정 등 경제자유구역의 조기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개발계획이 변경된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첨단메디컬신소재개발사업, 건설기계부품특화산업단지 등 차별화된 특화단지로 개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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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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