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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07 오후 3:03:00

‘408억 규모’ 혁신 벤처펀드 출범
경산에서 출범식...도내 기업에 143억원 이상 집중 투자

기사입력 2026-08-06 오후 3:21:49

경상북도는 6일 경산농협 본점에서 ‘IBK-에코프로 경북지역 혁신 벤처펀드결성식을 개최했다.

 

408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펀드는 도내 기업에 143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해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과 ‘G-star 밸리구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날 결성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목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실장, 조현일 경산시장과 IBK기업은행, IBK자산운용, 에코프로파트너스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IBK-에코프로 경북지역 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이 6일 경산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IBK-에코프로 경북지역 혁신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출자사업인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의 자펀드로 조성됐다.

 

408억원 규모로 한국모태펀드 160억원, IBK기업은행 170억원, 에코프로 70억원, IBK자산운용 4억원, 에코프로파트너스 4억원을 출자한다.

 

운용 기간은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총 8(투자기간 4)이며, 공동 운용사인 에코프로파트너스의 첨단산업 분야 전문성과 IBK자산운용의 금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벤처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산업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전체 결성액 가운데 143억원 이상을 경북 기업과 경북 유입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경산·경주·구미·포항 등 권역별로 18억원 이상을 배정해 도내 거점별 균형 있는 벤처 생태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코프로파트너스 이재훈 대표이사는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털의 투자와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경산에 대경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전문가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이날 에코프로파트너스 대경센터 개소식도 진행됐다. 대경센터는 경북권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 운영된다. 특히, 경산에 센터가 소재하게 돼 지역 기업의 투자 접근성이 좋아지고, 투자 상담과 후속 투자 연계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IBK-에코프로 경북지역 혁신 벤처펀드는 기업이 도전하고, 기술이 성장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을 만드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을 넘어 경북의 유망기업이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고,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벤처투자조합 결성과 대경센터 개소를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자금을 제공하고, 민간투자 확대와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벤처펀드 확대, 투자기관 유치 등을 추진 중인 경산시는 창업과 투자, 기업 성장이 선순환하는 창업 도시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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