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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대구구장에
'럭셔리(luxury) 좌석'제 운영할 계획
기사입력 2007-02-26 오후 3:14:3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해부터 홈구장인 대구구장에 신개념 '럭셔리(luxury) 좌석'제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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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단 관계자는 "대구구장 백스톱 뒤쪽 120석을 VIP 석으로 지정, 차별화된 서비스로 팬들을 모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VIP 석은 기존 1,3루 내야측에 위치한 지정석과 달리 새로 조성된 좌석으로, 국내 최초로 주차 전문 인력을 고용, VIP 손님을 위한 주차 대행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VIP를 위한 별도의 도시락을 제공하며 이들이 특정 선수의 사인볼, 사진 촬영 등을 원할 경우 경기 후 선수와 만남을 주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VIP 마일리지도 따로 운영, 입장권 구매 실적에 따라 선수단 점퍼, 글러브 등 삼성 매장에서 팔지 않는 비매품도 제공한다. 1인당 VIP 좌석 가격은 3만원이다.
삼성은 야구장을 찾는 젊은 연인을 위한 연인석을 따로 만들 예정이고 흡연 구역 등이 있는 구장 내 통로에는 해외 프로야구 구단처럼 대형 TV를 설치, 구장 곳곳에서 야구를 언제든지 관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전반기 중 전용 구장 문제를 매듭지을 계획인 삼성은 낙후된 대구구장에서 관중을 늘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2005년, 2006년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삼성은 한국 챔피언이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관중 동원에서는 미비했다. 지난해 대구구장 입장 관중은 24만7천787명으로 8개 구단 중 5위에 그쳤고, 올해 유치 목표도 고작 2천213명 늘어난 25만명으로 잡고있다. 대구인터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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