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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태암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구제역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경산시는 최근 안동·예천·영양 등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시청 영상회의실에 구제역 확산방지대책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장(이태암 부시장)을 비롯해 총괄지원반과 장비지원반, 방역․예찰반, 홍보반, 확인점검반 등 5개반을 편성, 이동방역초소 운영과 의심축 신고접수, 축산농가별, 마을별 방역, 대주민 홍보강화 대책 방역대책에 나섰다.
특히, ‘축산농가별 전화 예찰요원’을 지정·운영해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한 신고 조치가 되도록 하는 한편, 직원 비상대응 체계 점검, 유관기관 긴급 방역협의회 개최, 구제역 발생국 해외여행 및 축산농가 방문, 시 주관 행사는 물론 유관기관 단체의 각종행사의 자제를 당부했다.
또, 구제역 발생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중장비 및 매몰용 비닐, 소석회 등 방역물자와 살처분 장소 사전확보, 주변 격리시설 및 숙박대책 등에도 사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산IC, 와촌IC, 남천(청도경계), 하양(영천경계), 남산(청도경계) 등 30여개소에 이동방제 관외초소와 관내(간이)초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방역소독을 위한 약품과 장비구입 등에 예비비 3억원을 긴급 투입해 초기대응을 위한 방역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동방역 초소에는 책임공무원을 현장 배치해 방역활동을 총괄지휘하고 마을별, 농가별로 매주 2회(화·목) ‘공동 방제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토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축산농가의 방역수칙과 시민 협조를 위해 오는 10일 ‘임시 서면 반상회’를 개최하는 한편, 읍·면·동 별 구제역 홍보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베너 게재, 전광판, 공문상단 문안 활용 광고, 지역신문 광고 등 구제역 예방대책에 대한 홍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최병국 시장은 현장에 설치한 이동초소를 방문, 방역상황과 장비동원, 축산농가 방역실태 등 직접 점검에 나섰다.
특히, 최 시장은 “구제역 발생은 우리 지역의 1천3백여 축산농가의 생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25만 시민과 유관기관, 농업관련단체, 공무원 등이 합심해 철저한 예찰과 방역으로 구제역 차단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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