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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산시 ‘제1회 일자리 장터’ 성황
구직자 500여명 몰려 현장 면접...취업 지원

기사입력 2011-04-30 오전 9:38:16

▲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일자리 장터

 

 

경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경산시 일자리 장터’에 구직자 500여명이 대거 몰려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을 보여주었다.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인력을 공급하고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산고용센터와 경산상공회의소,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자동차고등학교가 후원하고 경산시가 주관한 취업지원 행사.

 

이날 금영테크, 대영금속, 효림산업 등 지역 유망기업 10여개 업체와 이마트 경산점 등이 구인업체로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80여명의 인재들을 채용했다.

 

행사참여 구직자에게는 1:1 취업상담 및 직업선호도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됐다.

 

▲구직자들이 자신의 이력서를 직접 작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실업계 고교생부터 60세 노인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았으나 생산직 분야의 일꾼들을 찾는 중소기업들이 대다수임에 따라 중·장년층이 주를 이뤘다.

 

구직자들은 행사장 벽에 붙은 참가업체 현황을 본 후 각자의 이력서를 작성하고 순서에 맞춰 해당 기업 면접관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생산직 업체에 면접을 본 정○○ 씨(59세, 정평동)는 “나이가 많아 면접이라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연령층이 비슷한 구직자들이 많아 힘을 내본다.”고 소감을 말했다.

 

첫 행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구직자도 있었다. 이○○ 씨(여, 48세, 수성구 시지동)는 “생산직 근로자들을 찾는 업체들이 대부분이어서 선택의 폭이 좁고, 행사장도 좁아 불편하다. 다음 행사 때는 보다 넓은 곳에서 다양한 업체들과 구직자들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취업을 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 구직희망신청을 받아 경산시 희망일자리센터와 경산고용센터 등에서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첫 행사임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찾아 일자리 장터와 같은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이 필요함을 느꼈다. 개선점을 보완하고 참가 업체도 늘려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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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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