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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산시장 노점 이전, ‘일석이조’ 효과
5일장 노점, 어물전 앞으로...장 분위기 활발

기사입력 2012-11-22 오전 10:23:05

경산시가 5일장 노점을 전통시장 부지 내로 이전해 노점문제 해결과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경산공설시장 인근 골목에서는 장날마다 식당이나 여관 등 출입구 앞에 펼쳐진 좌판들로 인해 손님들의 출입 불편, 공중화장실 부족에 따른 노상방뇨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노점단속 부서인 건설과와 전통시장 담당부서인 일자리경제과는 그에 따른 대책으로 경산공설시장 내로 5일장 노점을 이전키로 하고, 노점상 설득과 홍보활동 등을 추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노점상의 이전을 완료했다.

 

▲ 경산공설시장 5일장 모습(어물전 앞으로 자리를 옮긴 노점상)

 

 

 

노점 입점을 제일 반긴 것은 경산공설시장 상인들이었다. 특히, 상권이 침체된 어물전 등 상인들은 모처럼 옛장터 분위기를 연출한 5일장 노점으로 인해 상권활성화를 기대하는 등 한껏 고무된 상태다.

 

또, 부지가 협소하다는 이유로 이전을 꺼리던 노점상들도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과 5일장 활성화가 눈에 띄자 반기고 있다. 이용고객들도 골목마다 흩어져 있던 5일장이 시장 한 곳으로 모여 있어 장보기가 편리하다고 입을 모은다.

 

시는 노점상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산공설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경산공설시장 상인회(회장 송재환)에서 건의한 비가림 시설 설치도 검토해 상인들과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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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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