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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대조영'은 요즘 '찻사발축제' 준비중
최수종, 홍수현 '문경 도자기' 에 매료돼~

기사입력 2007-04-16 오후 2:36:37

토요일인 14일, 문경새재서는 최근 30%를 훌쩍 넘어서는 시청율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는 KBS1의 대하드라마‘대조영’촬영이 한창으로 주말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들은 촬영현장을 구경하면서 매우 즐거워 했다.  

 

▲ 대조영의 최수종 탤런트. 요즘 도자기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다.

 

그런데 문경새재 아래 국도변에 위치한 무형문화재 제105호인 김정옥 도예가가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영남요(嶺南窯)'에는 대조영 역의 최수종씨는 물론, 출연 탤런트들이 촬영 틈틈이부지런히 이곳을 드나들면서 백산(白山) 김정옥 선생과, 전수자인 김경식 도예가로 부터 도자기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이들이 이곳 도자기 공방을 뻔질나게 드나드는 이유는 다름아닌 28일 개막하는 '2007 문경 한국전통찻사발축제'를 앞두고 자신들이 그동안 이곳에서 배운 솜씨를 발휘해 직접 만든 도자기를 만들어서 축제에 출품하기 위해서다.

 

▲ 이해고 역의 정보석 탤런트.

 

이날 대조영 역의 최수종씨와  이해고 역으로 열연중인 정보석씨는  촬영때 분장을 한 그대로 공방에 달려와 물레를 돌리고 이미 만들어 놓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는 등 열성을 보였는데 이들은 도자기를 만들다가도 촬영장에서 연락이 오면 또 달려가 촬영을 하는 등 분주하기만 했다. 

 

▲ 책사로 나오는 김규철씨는 자신이 그림을 그린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축제에 도자기를 선보이는 연예인은 최수종씨를 비롯해 정보석, 김규철씨 등 KBS1 대하드라마 '대조영' 출연 주연급 탤런트 들이다.

 

▲ 숙영 공주역 홍수현양, 오늘은 공주가 아닙니다.

또 보장왕의 조카딸 숙영 공주로 출연하고 있는  홍수현양과, 공현주. 김미라씨와 홍유진(동덕여대 공연예술대학 방송연예전공·연극심리학 박사) 교수도 이들과 함께 참여해 모두 10명의 연예계 관계 인사들이 축제에 도예 작품을 선보이게 되는데 홍교수의 경우는 문경읍 상리가 고향으로 많은 유명 탤런트와 영화배우, 가수들을 제자로 두고 있었다. 

 

▲ 문경출신인 동덕여대 홍유진 교수님.

이들이 찻사발축제에  나서게된 동기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장인 김정옥 도예가와 전수자인 김경식 도예가로부터 찻사발 만드는 법을 배우면서 실력이 점차 늘어나자 자연스레 찻사발축제 참여를 권유하면서 승낙을 얻었던 것이다.

 

▲ 무형문화재 제105호인 김정옥 도예가.

김정옥 도예가는 "아직은 모두가 서툰 초보급 도공들로 작품의 수준을 논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들은 나만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열의와 의지는 모두들 대단하다"고  했다.

 

▲ 최수종씨는 도자기 만드는 눈빛도 설인귀를 잡을 생각 때문인지 빛났다.

특히 최수종씨와 정보석씨는 도자기 공방에서도 싸움이 계속되는 등 서로 경쟁심 속에 도자기를 만들고 있어 벌써부터 축제때 어떤 작품을 선보일까에 대해 축제 관계자들은 기대감이 높다.

 

▲ 김경식 도예가가 찻사발 만드는 법을 지도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도자기 제작 대열에 합류한 공주역의 홍수현양은 "도자기를 처음 만들어 보았고 아직은 어색하다" 면서도 "좋은 작품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겠다"며 활짝 웃었다.


김 위원장은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연예인 작품전을 구상했고 개막일에는 최수종씨와 하희라씨도 참석해 팬사인회도 열 계획이어서 축제가 빛날 것 같다"고 했다.

 

 

-이모저모

 

▲ 정보석씨가 만들어 놓은 작품, 가마에 들어가기 위해 도열해있다.

 

▲ 최수종씨가 만든 작품들, 수준급이다.
                                        

▲ 최수종씨.

                                               

▲ 정보석씨.

▲ 스승과 제자.

 

▲ 신홍역의 김규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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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영화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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