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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전국최초 마트형 하양공설시장 ‘오픈’
하양공설시장 사업 4년만에 준공...8월 개장

기사입력 2013-05-03 오전 6:30:44

전국 최초의 마트·복합형 전통시장인 하양공설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8일 개장한다. 지난 2009년 첫 사업을 시작한 지 4년만이다.

 

▲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하양공설시장 전경

 

 

 

하양공설시장은 총사업비 184억원을 투입해 6,995㎡의 대지에 건물연면적 9,108㎡, 지하 1층 지상 2·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 2개동으로 구성됐다.

 

건물에는 109개의 점포와 주차장, 무빙워크, 엘리베이터, 문화교실,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 주변에는 고정노점 20여곳과 이벤트 광장, 휴게광장, 자전거보관대 등도 조성됐다.

 

또, 상인들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A동과 B동 옥상에 태양광발전 설비도 설치했다.

 

하양공설시장은 전국최초로 대규모점포와 같은 마트와 전통시장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A동 1층에는 공산품마트와 농수축산물, 과일, 채소, 반찬, 간편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코트 등이, 2층에는 한복, 의류, 미장원, 신발, 화장품, 열쇠 등 품목이 배치된다.

 

B동 1층은 방앗간, 건강원, 종묘, 샷시, 전통음식점 등 59개 업종, 109개 점포가 들어서며 2·3층과 옥상은 107면 규모의 주차장이 위치해 있다. 또, 대형마트와 같이 카트기를 비치해 쇼핑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장 개장과 함께 소비자를 마케팅에도 나선다. 2013년도 전통시장 시장투어 대상에 선정된 하양공설시장은 대도시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투어와 선진상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국의 수천여명의 주부 쇼핑객들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상인들은 전문교육을 통해 고객서비스 개선 및 응대, 판매기법, 친절서비스 등 선진 마케팅 기법을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양공설시장은 상인중심의 시장에서 고객중심 시장으로 즐기고, 보고, 살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하여 마트형 전통시장의 성공한 모델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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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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