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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타이코AMP, 경산에 1,578억원 투자
경북도-경산시-타이코AMP, 투자양해각서 체결

기사입력 2014-07-15 오후 4:01:49

세계적인 전기커넥트 생산업체인 타이코AMP(유)(대표 한치희)가 경산에 총 1천578억원을 투자한다.

 

 

 

 

경북도와 경산시, 타이코AMP는 15일 오전 경산시청에서 김관용 도지사, 최영조 시장, 한치희 타이코 AMP 대표이사, 이천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코 AMP 추가생산시설 투자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진량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타이코 AMP는 전 세계 99개국에 9만여명의 종사자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TE Connectivity(본사 미국 펜실베니아)가 100% 투자한 기업이다.

 

주력제품인 차량용 커넥터, 센서 등 각종 전자부품을 비롯해 네트워크 장비 및 소비자 가전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3사를 포함한 국내외 완성차업계 및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자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지난 1995년, 경산에 둥지를 튼 이후 현재 706명의 종사자를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MOU에 따라 타이코 AMP는 오는 2018년까지 국내외 자본 1천578억원 투자해 진량4일반산업단지 내에 2만5천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600여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20억원 규모의 지방세수 증대 효과, 10여개의 지역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및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타이코 AMP의 확대 투자를 계기로 경산은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앞당겨지고, 경산의 차세대 부품특화단지 조성 국책사업과 맞물려 자동차 및 전기전자 연관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라고 기대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민선6기 투자유치 30조원 목표달성을 위한 시발탄을 경산에서 쏘아 올리게 되어 뜻 깊다”며, “예정된 투자시기와 뒤처지지 않도록 부지 조기 조성, 외투지역지정을 포함한 모든 행정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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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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