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태극전사! 진정한 투혼의 승리!
숙적 일본 승부차기 제압, 본선진출권 획득

기사입력 2007-07-29 오전 8:12:52



▲ 자료사진=지난 이란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2승리를 거둔 태극전사

   들이 4강행을 확정지으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태극전사들이 또 한 번의 승부차기 끝에 숙적 일본을 물리치며 ‘AFC 아시안컵’ 3위에 올라 2011년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축구 대표팀은 28일 밤 9시25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탈렘방 자카바링 경기장에서 펼쳐진 아시안컵 3,4위전에서 후반 10분경 강민수의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일본을 꺾고 ‘AFC 아시안컵’ 3위에 올랐다.


경기초반부터 일본의 공세는 거셌다.


전반 시작부터 일본은 한국의 좌우측면을 공략하며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6분경 일본은 한국진영 중앙에서 오프사이드 전술을 무너뜨리며 슈팅을 터트렸지만 다행히 골문을 벗어나 위기를 모면했다.

 

10분경 강민수가 파울을 범해 경고를 받아 프리킥 위기를 맞았지만 일본 공격수 엔도의 슛이 이운재의 선방에 막혀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편 전반 내내 한국 대표팀은 답답한 플레이로 일관했다.

 

패스미스는 물론 매경기마다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는 백패스와 일명 ‘뻥 축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무 소득 없는 플레이를 펼쳐나갔다.


하지만 대표팀의 역습은 간간히 이어졌다.

 

전반 24분 염기훈의 왼발 프리킥이 일본 골키퍼 가와구치의 선방에 막혔으며, 40분경 김두현의 중거리 슛 역시 골키퍼가 쳐내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전 역시 일본의 파상공세가 펼쳐졌다.

 

후반 10분경 강민수가 파울을 범해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자 이를 항의하던 핌 베어벡 감독과 홍명보 코치 등 코트비 코치를 제외한 코칭스텝이 모두 퇴장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으며, 이후 경기는 일본의 파상적인 공격을 막아내기에 급급한 한국은 수비로 일관된 플레이를 펼쳤다.


몇 차례의 실점위기가 찾아왔지만 대표팀은 결국 골을 허용하지 않으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 역시 일본 공격, 한국 수비의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현저한 체력저하와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침착히 일본의 공격을 막아내며 실점하지 않아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 역시 막상막하였다.


한국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는 양 팀 5명의 선수가 모두 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여섯 번째 키커 김치우가 나와 골을 기록한 후 일본은 하뉴를 키커로 내세웠지만, 슛이 이운재에 막히며 승부를 결정지어 결국 승부차기 결과 6-5로 승리해 2007 아시안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구/유시민 기자)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