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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sports 소식]
'탱크' 최경주! 페덱스컵 시리즈 아쉬운 준우승!

기사입력 2007-08-27 오전 8:45:55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시리즈 첫 대회인 바클레이스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치면 2위를 차지했다.

 


27일(한국시간)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최경주는 1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스티브 스트리커(미국.268타)에 이어 준우승했다.


1타차 2위로 역전 우승에 도전했던 최경주로서는 전반에 나온 3개의 보기 때문에 확실하게 선두자리를 지키지 못한 것이 아쉬운 경기였다.


하지만 최경주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5위(9만7천500점)로 출발한 5천400점을 보태 10만2천900점을 확보, 2위로 도약했다.


한편, 신인 앤서니 김(22.나이키골프)은 1타를 줄이며 7언더파 277타,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치는 선전을 펼쳤다.


박찬호!!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다!

 


박찬호(라운드락 익스프레스)는 27일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의 로즌블랫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마하 로열스(캔자스시티 산하)전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탈삼진 11개를 솎아내며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선두 타자 미치 마이어에게 그만 우월 솔로홈런을 허용해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다.


이로써 지난 17일 앨버커키전서 5이닝 2자책으로 슬럼프 탈출 기미를 보인 뒤 이날 최고의 호투로 부진에서 탈출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모두 94개 공을 던진 박찬호는 스트라이크 63개를 잡았고 시즌 방어율은 6.09(종전 6.36)로 낮아졌다.


하지만 팀은 연장 13회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이영표 평점 7점! 팀은 맨유에게 패배!


이영표가 선발 출장한 토트넘 핫스퍼는 27일 새벽(한국 시간) 올드 트라포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2008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하지만 이영표는 ‘스카이 스포츠’로부터 ‘견고한 수비를 보여줬다’며 7점이라는 평점을 받았다.


이는 같은 팀 심봉다(8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며 이날 결승골을 터뜨린 맨유의 나니와 같은 점수이다.


이날 이영표는 미드필더로 전진배치된 포지션 경쟁자 가레스 베일과 수시로 자리를 바꿔가며 상대를 교란하며 두 선수 모두 빠르고 기술적인 돌파력, 안정적이며 날카로운 수비력을 두루 갖춰 동시 출격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


가레스 베일 역시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에서 풀타임 맹활약 속에 평점 7점을 받았으며 무한 경쟁이 예상되던 이영표와 베일은 이날 동반 활약을 통해 공존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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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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