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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상반기 지역일자리 115명 선발
공공근로 75명, 공동체일자리사업 40명 모집
기사입력 2023-01-03 오후 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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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본 사업은 공공근로 7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0명 등 총 115명을 선발해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1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2022. 1. 9.) 기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경산시 거주자로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이 60% 이하,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시간은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9,6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http://gbgs.go.kr) 모집/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지난해에는 총 410여 명의 고용 기회 제공으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23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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