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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7 오후 4:10:00

와촌 자두농가 90% 이상 ‘저온·서리’ 피해
조현일 시장, 27일 현장 긴급 점검하고 의견 수렴

기사입력 2023-04-29 오전 8:53:07

▲ 27일 와촌면 과수농가를 찾은 조현일 시장이 저온 및 서리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27일 과수 저온·서리 피해를 입은 와촌면 소월리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고온으로 과수 개화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지난 8일부터 9일 갑작스레 떨어진 기온으로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고 있다.

 

와촌면 신한리의 경우 27일 아침 기온이 최저기온 0.6를 기록했고 많은 서리까지 내리면서 피해가 더 컸다.

 

시에 따르면 와촌지역 자두 농가 90%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산 관내에서도 피해를 입은 곳이 많아 전체 피해 면적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현일 시장은 농작물의 2차 저온 피해를 대비해 해충방제, 열매솎기를 늦추는 등 과수원관리와 함께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으로 서리나 저온에 사전대응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상기후 시대에 맞는 대비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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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농자
    2023-05-14 삭제

    텃밭 가 내 나무에도 두 개 달렸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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