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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오후 2:20:00

[주말 Sports 소식]
효도르와 맞붙는 최홍만, 영원한 챔프 최요삼

기사입력 2007-12-31 오전 9:54:24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얼음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가 31일 오후 8시 마지막 프라이드 대회에서 맞붙는다.

 

▲ 기자회견장에 나선 최홍만과 효도르

예전부터 대결의 소문이 있었지만 두선수가 다른 단체 소속이고 시합날짜 등의 문제로 드림매치는 이뤄지지 않았었다.


하지만 프라이드가 해체되고 최홍만이 전격적으로 대결의사를 밝히면서 두선수의 시합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경기전날 가진 인터뷰에서 최홍만은 "60억분의 1인 사나이와 대결해 긴장도 되지만 이번 시합에서는 배울 것이 많은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효도르는 “최고의 K-1파이터를 상대하게 되어 영광이며 시합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일어나라 챔프여!!!>

 

시합직후 쓰러져 아직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챔프 최요삼의 담당 의료진이 31일 뇌사여부 판정을 가질 예정이다.


최요삼 선수는 25일 세계복싱기구 인터콘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 방어 1차전에서 도전자 헤리 아몰을 3-0 판정으로 꺾은 직후 뇌출혈로 쓰러졌다.

 

▲ 의식을 잃고 있는 최요삼 선수

이후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도 챔프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담당의사는 “최요삼 선수의 뇌압은 내려갔지만 동공이 완전히 풀려있고, 신진대사의 불균형도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밝히며 오늘 중으로 뇌사여부 판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최요삼 선수의 관계자는 “아직도 최요삼 선수가 일어날 것으로 확신하지만 최악의 경우 장기기증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투팬들과 일반시민들은 최요삼 선수의 쾌유를 비는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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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cityhall05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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