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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설연휴 책을 통해
정신문화 속으로 깊이 파고들어 보자.
기사입력 2008-02-08 오전 11:39:47
빌 게이츠는 “내 아이들에게 당연히 컴퓨터를 사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책을 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넷이 정보의 유통을 편리하게는 했지만 아직 인류가 글쓰기와 글읽기보다 정보를 더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는게 그 이유다.
여기 길고 긴 설연휴 책을 통해 정신문화 속으로 깊이 한번 파고들어 보자.
시크릿- 수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저자:론다 번
옮긴이:김우열
호주의 전직 TV 프로듀서. 위대한 성공의 비밀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뛰어난 저술가, 과학자, 철학자들과의 공동작업으로 ‘시크릿’ DVD와 책이 제작되었고, 이는 미국에서 ‘시크릿 신드롬’으로 이어졌다. 오프라 윈프리 쇼와 래리 킹 라이브 등 미국 최고의 프로에서 집중적으로 조명을 받은 이 책은, 아마존에서 자기계발서가 세운 모든 기록들을 하나씩 갈아치우고 있다. 론다 번의 꿈과 비전이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열망과 만난 것이다.
리버보이

저자:팀 보울러
옮긴이:정해영
전 세계 21개국 사람들의 영혼을 두드린 최고의 성장소설
15세 소녀의 눈에 비친, '만남과 헤어짐, 삶의 죽음 뒤에 숨겨진 인생의 진실'을 아름답게 그린 성장소설. 죽음을 앞둔 할아버지와 열다섯 살 소녀의 이별여행을 통해, 공포와 슬픔을 동반하는 결별의 순간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까지의 과정이 섬세하고 투명한 문체로 그려지고 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저자:루이스 캐럴
아이들을 위한 추천도서!
세계적 그림책 작가 헬린 옥슨버리의 독창적인 그림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계절감을 뚜렷하게 표현해 냈다. 덕분에 전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다른 의상을 입은 앨리스를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거실 벽난로 위 거울 속으로 불쑥 들어갔다가 '거울 나라'에 들어서게 되는데, 그 곳은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체스판으로, 이제까지 상상하지 못한 모험이 펼쳐진다. 이 책은 그러한 모험을 영국에서 나온 영문판을 기본으로 꼼꼼하게 번역한 완역본이다.
사랑한다 더 많이 사랑한다

저자:최종길
식물인간 아내를 향한 3년간의 눈물겨운 사랑!
사랑하는 사람, 더구나 감정이나 의사 표현을 전혀 할 수 없는 식물인간이 된 사람의 병상을 지키는 일이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이다. 이 책은 3년 동안 의식 없이 누워 있는 아내의 병상을 지켜오고 있는 최종길 씨가 풀어놓는 사랑 이야기이다. 의식 없는 아내를 돌보며 끊임없이 사랑의 말을 속삭이고, 아내와 보낸 추억의 시간을 반추하면서 가족들을 지켜내는 최종길 씨의 이야기를 통해 이혼율이 30퍼센트를 넘는 시대에 진정한 부부애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사랑의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가슴을 찌르는 뼈아픈 일침이 될 것이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2,3,4

저자:조앤.K.롤링
옮긴기:최인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편인 제7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한글번역판이 문학수첩에서 11월 15일 출간된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팔린 책’, ‘성경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사상 최대의 초판 발행 기록’이라는 화려한 수식과 기록을 작성 중인 <해리포터 시리즈>는 10여 년 동안 세계 출판시장을 주름잡았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지난 6탄까지 1,100만 부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수립하여 아동물 도서로는 국내 최초, 가장 짧은 기간에 판매부수 1천만 부 돌파라는 한국 출판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인간연습

저자:조정래
통일 시대의 밝은 미래를 지향하며-
비극적 줄거리를 갖고 있는 이 소설은 해피엔드로 끝난다. 작가는 “소설의 마지막을 해피엔드로 마무리한 것은 민족통일의 전망을 밝게 그리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장기수가 ‘인간의 꽃’인 아이들과 말년을 보내는 모습은 사상을 넘어서는 미래지향의 희망을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한다. 분단을 딛고서 통일시대를 지향하는 의지를 내비치면서, 이 소설이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기도 하다. 또한, “건전한 보수와 생산적 진보를 조화시켜 좌우의 날개로 균형을 잡는” 시민사회를 건설하고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균형 있는 시각을 지닌 운동권 출신의 젊은이와 천진난만한 어린 남매를 등장시킨 것도 그 이유에서이다. 작가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만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내 인생 니가 알아?

저자:오쿠다 히데오
한때는 촉망받는 명문대 출신 젊은이였지만 현재는 월세 걱정에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며 오직 옆방에서 들려오는 섹스음향이 삶의 낙이 된 프리랜서 기자. 폼 나는 인생을 살아보려고 여자들을 등쳐먹는 건달이 되어버린 카바레 스카우트맨. 온몸이 콤플렉스 덩어리인 뚱땡이 리라이터까지 소설 속 주인공들은 도무지 자랑할 만한 게 아무것도 없는 한 마디로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다. 복잡하고 거대한 도시에 사는 그들은 타인과는 대화가 단절된 채로 외로운 섬처럼 둥둥 떠다니며 그저 욕망에 이끌리는 대로 대충대충 살아간다. 작가는 이런 비주류 인생들의 삶을 현미경 들여다보듯 샅샅이 들여다보며, 이를 통쾌하게 비꼬고 조롱하거나, 때로는 유쾌하고 상쾌하게 허를 찌르며 특유의 블랙코미디를 선보인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저자:호아킴 데 포사다, 엘렌 싱어
옮긴이:공경희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는 찰리가 4년의 대학생활을 마친 후 기업에 입사하면서 시작된다. 조나단이 알려준 마시멜로의 교훈에 따라 성공적인 캠퍼스 생활을 보내며 승승장구하던 찰리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서 한순간 ‘마시멜로 법칙’을 망각하고‘유혹’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마시멜로의 교훈을 잊어버린 대가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찰리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나단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현명한 조나단은 찰리의 문제를 알아차리고 그에게 여섯 가지 성공 퀴즈를 풀어보라고 제안한다. 그것은 마시멜로 법칙의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묻는 것이기도 하다. 찰리는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변화의 시기에 성공을 유지할 수 있는 마시멜로 플랜을 완성해 나간다.
저자는 이 이야기를 흔들리지 않는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오늘의 위기는‘성장’과 ‘목표’ 재조정을 위한 즐거운 기회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청소년을 위한 이기는 습관

저자:전옥표
많은 이들이 운명을 이야기하고, 타고난 재능이나 환경을 운운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인생을 행복과 불행으로 가르는 것은 그 무엇도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이다. 살다 보면 우리는 수많은 선택과 맞부딪치게 된다. 심지어 아침에 눈뜰 때조차도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날지, 힘들어도 바로 일어나야 할지를 두고 갈등한다. 토라진 친구에게 먼저 전화를 해야 할지, 아니면 친구가 전화를 걸어올 때까지 꼿꼿하게 있어야 할지도 고민한다. 매일 매일, 매 순간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인 것이다. 그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지금 당장보다는 내일의 큰 꿈을, 낙담과 한탄보다는 도전과 용기를 선택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습관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이기는 습관'이다. '이기는 습관'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1등을 하라는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이 책은 궁극적인 인생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승리의 방법에 관해 청소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흑사병의 귀환

저자:수잔 스콧, 크리스토퍼 던컨
옮긴이:황정연
유럽전역을 죽음으로 물들인 흑사병 역사의 진실과 만난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사타구니나 겨드랑이에 달걀만한 종기가 생겨났다가 갑자기 죽었다. 병자와 말을 하거나 벗은 옷을 만지기만 해도 병에 걸렸다……. 무시무시한 흑사병, 하지만 우리는 이 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역사학자와 동물학자가 13년 간 연구해 패낸 이 책은 진실이라고 믿어왔던 흑사병에 대한 정보들이 얼마나 오해와 무지로 얼룩진 것이었는지 섬뜩하게 보여준다. 나아가 우리 곁을 배회하며 변종을 만들어내는 각종 박테리아와 변종 바이러스의 공습 앞에 인류 문명이 얼마나 노출돼 있는지를 한 편의 공포영화 같은 시나리오를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제공/군위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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