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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안철수·박경철, 경산 온다!
27일 오후 영대 천마아트센터서 대담강연

기사입력 2011-04-12 오후 2:21:13

 

 

‘벤처 신화’의 주인공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안동 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 그리고 ‘입담꾼’ 방송인 김제동이 27일 영남대에서 다시 뭉친다.

 

일명 '지방氣살리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순회강연을 하고 있는 안 교수와 박 원장, 그리고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깊은 김제동이 이번에는 박 원장의 모교인 영남대를 찾는 것이다. 박 원장은 영남대 의학과 83학번이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인물로 뽑힌, 이름이 곧 하나의 브랜드가 된 안철수. 그리고 대한민국 트위터 영향력 1위, ‘트위터검객’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 두 사람은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자살’이라는 극단의 선택에까지 내몰리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인생선배로서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었다.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

 

이들의 전국순회강연은 그렇게 시작됐다. 2009년 10월 이화여대에서 열린 글로벌리더십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한 강단에 선 두 사람은 진행과 질문을 박 원장이 맡고 안 교수가 대답하는 식의 다소 이색적인, 이른바 ‘대담강연’을 선보였다.

 

반응은 기대이상이었다. 내친 김에 지방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조선대를 출발점으로 인천대, 경성대, 제주대, 경희대 수원캠퍼스, 충주대에서 강연을 이어나갔고, 올해는 지난 3월 강원대를 찾았다. 그리고 마침내 4월 27일,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영남대를 찾는다.

 

영남대 학생역량개발처에서 주최한 강연은 27일 오후 1시부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시작된다. 늘 그랬던 것처럼, 박 원장이 질문하고 안 교수가 대답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강연의 주제는 ‘미래에 대한도전과 바람직한 리더십’.

 

젊은이들에게 바람직한 인격 형성, 도전의식, 앞날에 대한 준비, 미래의 리더십 등 삶의 방식과 새로운 가능성 등에 대해 자신들의 경험에 기초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특별게스트로 참가하는 방송인 김제동은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에 웃음양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 1시간 30분간의 대담과 30분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이번 대담강연은 영남대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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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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