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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의 역사인물 탐구하다!”
삼성현문화박물관 10월 문화강좌 마련

기사입력 2013-09-14 오전 11:54:20

경산시삼성현문화박물관은 오는 10월, ‘경산의 역사인물 탐구’를 주제로 하는 문화강좌 ‘2013 경산시립박물관과 함께하는 우리문화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그동안 지역에서 전시나 교육을 통해 깊이 있게 조명하지 않은 역사인물을 주제로 한다.

 

10월 11일(금)에 있을 첫 번째 강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윤진영 선임연구원의 ‘하양현감을 지낸 겸재 정선’이다. 겸재(謙齋) 정선(鄭敾)은 46세 때인 1721년(경종1)부터 51세가 되는 1726년(영조2)에 한양으로 돌아갈 때까지 하양현감(河陽縣監)을 지낸 인물이다.

 

정선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를 개척한 우리나라 회화사의 거장으로 하양현감으로 재직할 때 경상도 지역의 명승지를 그린『영남첩(嶺南帖)』을 남겼다.

 

10월 18일의 두 번째 강좌는 대경대학교 권대웅 교수의 ‘항일독립운동과 경산의 독립운동가’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에서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활약상을 살펴본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50호 정충각(旌忠閣) 현판탁본
 

 

 

마지막으로 10월 25일에는 소수서원시립박물관 서성훈 학예연구사가 ‘단종복위운동과 허후·허조 부자’란 주제의 특강을 연다.

 

<정충각(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50호)>을 세워 기념한 허후·허조 부자의 활동과 당시 역사를 조선 제6대 왕 단종(端宗)의 폐위과정과 이후 복위운동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다.

 

강좌는 10월 11·18·25일(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며, 매 강좌마다 당일 선착순 150명만이 입장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특강과 관련해서는 박물관(053-804-7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현문화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교육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박물관의 고유한 기능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그동안 깊이 있게 다뤄지지 않았던 지역의 역사인물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개관한 경산시립박물관은 지난 7월 경산시의 조직개편에 따라 경산시삼성현문화박물관 소속 박물관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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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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