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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돈봉투 파문’ 청도경찰서장 결국 경질
경찰청 “철저한 감찰조사 통해 엄정 책임 물을 것”

기사입력 2014-09-12 오전 9:53:51

청도 송전탑건설 반대 주민들에게 명절 돈봉투를 돌린 청도경찰서장이 결국 경질됐다.

 

경찰청은 청도의 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들에게 돈봉투를 돌려 물의를 일으킨 이현희 청도경찰서장(총경)을 직위해제하고 송준섭 총경(대정지방청 여성청소년과장)을 후임에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은 “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액의 돈봉투를 돌린 행위는 법질서를 확립해야 할 경찰서장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동으로 판단해 신속히 직위해제 조치를 취한 것. 앞으로 철저한 감찰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엄정히 책임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희 전 청도서장은 추석 연휴,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 6명에게 100만∼300만원씩 돈을 돌린 것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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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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