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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주문화엑스포 베일을 벗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조성공사 준공식가져

기사입력 2007-08-15 오후 1:19:56

천년고도의 새 랜드마크(Landmark)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주타워’가 그 완벽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 경주타워.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주타워’와 ‘엑스포문화센터’ 완공, ‘신라 왕경숲’ 조성사업 완료를 기념해 14일 오전 11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 서승진 산림청장, 백상승 경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언론인, 조직위 자문위원, 경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준공식은 10시30분에서 11시까지 엑스포문화센터 앞 ‘천마광장’에서 ‘경주 건달바 풍물패’의 풍물놀이와 지신밟기로 식전행사를 장식하며 준공을 축하하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어어 11시에서 11시45분, 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본행사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조성공사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준공인사, 김종민 문광부 장관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관용 조직위원장은 준공인사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문화의 숲’이 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21세기 경주의, 나아가 한국의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수 천 년의 역사문화 인프라 위에 현대적인 관광인프라를 더하여 경북관광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 김관용 경북도지사.

 

본행사 후에는 현대호텔에서 축하리셉션이 열려 참석자들이 함께 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관련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취재진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경주타워는 탁월한 신라문화의 표상인 황룡사 9층탑을 현대성에 맞게끔 유리건축물 안으로 관통시킨 형상으로, 허공에 황룡사 9층탑의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다.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상징건축물 경주타워(사진왼쪽)와  엑스포문화센터

 

또한 엑스포문화센터는 신라의 개국설화를 담은 첨단 전시 및 공연시설로써 돔형 지붕은 알에서 깨어난 신라문화를 은유한 것이며 정면의 유리벽은 신라의 역사를 바코드로 새긴 것으로 992년 동안 이어진 신라왕조의 왕, 56명의 재위 기간에 따라 입면을 투명유리와 반투명유리로 패턴화 했다.

 

▲ 경주타워에서 바라본 주변 전경.

 

한편 전통과 현대의 접목이라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건축물 ‘경주타워’와 ‘엑스포문화센터’는 2004년 12월부터 440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경주/백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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