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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손학규 제치고 첫 날 1위
대통합신당 울산·제주 경선 결과…유시민 사퇴
기사입력 2007-09-16 오전 9:22:28
대통합민주신당 첫 날 경선이 진행된 울산·제주지역 투표에서 정동영 후보가 손학규 후보를 1천176표차로 제치고 1위를 달렸다.
두 지역의 평균 투표율은 18.6%로 아주 저조했다.
울산에서는 유권자 3만5832명 중 6천507명이 투표에 참가해 정동영-2천262, 이해찬-1천548, 유시민-1천362, 손학규-1천335표를 기록했다.
또 제주에서는 4만 8천425명의 유권자 중 9천151명이 투표해 정동영-3천3, 손학규-2천754, 이해찬-1천856, 유시민-1천528표를 보였다.
두 지역을 합한 결과로는 정동영-5천265, 손학규-4천89, 이해찬-3천414, 유시민-2천890표로 나타나, 정 후보가 손 후보를 따돌리고 경선 첫 날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이해찬-유시민 후보단일화’로 표가 모두 모아진다면 6천304표로 1위로 나타난 정 후보보다 1천표 이상이 많다는 결론이 나온다.
한편 유시민 후보는 이날 후보사퇴를 발표하고, 이해찬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이 후보를 도울 것이라고 전해졌다.(대구/이용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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